얼굴없는 기부천사 문근영 참 대단해 보인다
연예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부각되고있는 요즘에 한줄기 빛 같다
기부금액이 8억5000이라는데 내가 평생 모아도 모을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게하는
엄청난 액수의 돈을 선뜻 기부를 해왔다는데 대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 보게 한다
국민 여동생이 아닌 국민 여선생이다
드러나지 않은 선행은 훨씬 더 많을 것 같다 종종 기업체에서 기부하는 수십억 수백억대의 전략적기부?
몇몇 연예인들의 이미지관리,홍보성 기부에서 간혹 느껴지던 약간의 찜찜함을 전혀 느낄수 없는 진솔되고 너무 예뻐보인다
지금 생각엔 나도 살아가는데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정도의 수입이 된다면 좋은일에 기부도 하면서 살아야지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큰 돈앞에 무너지지 않고 실천할 수 있을까? 장담할 수 없다
물론 없는 곳에서도 나누는 사람들도 많지만 솔직히 그럴정도의 인성은 갖추지 못했다
가슴아픈 가족사 속에서도 참된교육이 뭔지 참된 삶이 어떤것인지 행동으로 실천하고있는 가족분들께도 존경의 뜻을 표하고 싶다
연예계에 몇몇 훌륭한 다른 분들도 많지만 어리기에 더 기특해 보이고 빛나 보인다
어린것이 너무 밝힌다.......................... 세상을!
조금 떴다 하면 섹시컨셉을 들고 나오는데 문근영 만큼은 순수함으로 남아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면 이기적인 생각 일까요...?
조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