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담배

팜므파탈 팔리아와 맞짱뜨는 노스목 얼마만인가 금연을 시도해 본것이... 팔리아멘트 원 1mg ,무엇이 1mg인가 했더니 타르가 그렇게 들어 있다는 얘긴가 보다. 예전에 디스플러스를 피다가 누구의 추천으로 순하다 해서 피웠는데 반갑피던 하루 흡연량이 요사이는 한갑으로 늘었다. 차라리 조금 센놈으로 하고 개피수를 줄이는게 낳을 것 같기도 하지만 순한 그녀와 이미 마음이 맞아서인지 독한것? 이 부담스럽다. 우연히 가게에서 보게된 노스모크 담배끊는 담배? 호기심에 거금 오천냥,팔리아 멘트 두배의 몸값을 지불하고 집에 데려왔다. 담배와 똑같이 생겨서 못참겠다 싶으면 하나씩 피워 보지만 꼭 된장찌게에 조미료 빠진것 처럼 허전하다 그래도 허기는 채울수 있다. 노스목과 입을 맞추고 나도 왠지 모를 허전함에 검도 씹어보고 질겅질겅,부스레기 과자도 오물오.. 더보기
꼬마 산사춘 길을 가다가 홍보용으로 받은 꼬마 산사춘 쬐끄만게 귀여워서 장식용으로 책상위에 전시도 하고 사진도 찍어보고 했다 예전엔 주로 소주를 많이 마셨는데 근래에 술자리를 거의 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술이 멀어지는 느낌이다 처음 습관이 바닥을 봐야 술을 마신것 같고 테잎이 끊어 지기 직전까지 마셔야 술한잔 했다는 기분이 들었었는데 한동안 멀리하다 보니 이제는 소주같이 독한 술이 목에 걸린다 날씨가 춥다보니 맥주마시기도 그렇고 소주마시기엔 걸리고 잠이 안와 뒤척이다 이 놈이 눈에 들어왔다 목도 마르고 해서 드디어 병을 땄다 병나발 원샷~! 걸리지도 않고 콜라 마시듯 시원했다 왜 요렇게 작은 사이즈는 시판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판매용으로 나오면 자주 애용할것 같은데... 물론 나같은 사람 몇몇을 위해 만들지는 않겠지만 .. 더보기
환희 담배 아세요? 서울 처음 올라올때 우연히 시골집에 뒹굴던 담배하나가 있어 주머니에 넣고 왔는데 얼마전 짐정리를 하다보니 요놈이 나오네요 괜히 반갑더구만요 한 까치 피워 봤습니다 정확히 반모금 와! 완전 끝내주네요 바로 토해냈습니다 어릴때 친구들이랑 요 놈 한갑 구해서(어떻게 구했는지는 다들 아실거고--;) 뒷산에 올라가 빠꼼빠꼼 피우던 기억이 나네요 목은 따갑고 눈물이 핑 돌면서도 왜그리 피웠는지... 지금은 끊고 싶어도 못끊고 있는데... 노파심에서 하는 얘기인데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흡연을 한게 아니라 군대에서 배웠죠 그놈의 고참들이 왜그리 피워보라꼬 권하는지 밥먹고 담배일발장전! 삽질하다 담배일발장전! 행군하다 담배일발장전! 열라게 패고 담배일발장전! 그 놈의 일발장전때문에 지금 매일 한갑 장전해서 다닙니다 1년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