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거뉴스의 발전과 가능성에 네이버도 행동에 나섰다
시대적흐름에 따라 어쩔수없이? 문호를 개방할려한다
네이버 하면 검색과 지식등이 떠오른다 그만큼 검색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그 영향력이 막강하다
성문을 꽁꽁 걸어잠그고 독자적인 철옹성을 구축하고 위세를 떨쳤지만 다음국 민병대의 게릴라 전술의 혁혁한 전과와 상승세에 자극을 받았다면 너무 과한표현 일까...
블로거뉴스라는 신무기 앞에 옛날 두터운 거대한 성곽과 영광이 언젠가 무너질수 있다는 위기감이 성문을 열고 성안의 풍족한 곡식과 연회로 민병대를 포섭할려는 형상이라면 맞는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다
성안에서 화려한 만찬과 풍족함에 안주하는 동안 바깥세상 수많은 블로거 들이 다음국과 교역을 하며
민심의 움직임에 반응해가며 자신들만의 작은 성들을 쌓아가고 있다
이에 오픈캐스트라는 새로운 신무기로 다음국의 상승세에 허를 찌를 것인가 빛좋은 개살구가 되느냐하는 것은
차후에 결정 나겠지만 지켜보는 입장에선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신무기의 성능을 체험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네이버는 검색과 이메일외에는 거의 찾지 않는다
수년동안 네이버에서 시작해서 네이버에서 끝낼정도였지만
단한가지 자유로운 내집 꾸미기가 안된다는것 만으로 제로보드, 데터툴스,그리고 티스토리로 옮겨왔다 티스토리에 와보니 어느새 다음의 세력권에 들어와 다음 검색과 웹서핑을 하게 되었다
아직은 네이버 검색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다음검색도 상당히 좋아 진것같다
양적으로는 약간 부족한듯 하지만 블로거들의 무시못할 알짜정보에 재미를 많이 본다
오픈캐스트, 개인적인 생각에 완전한 오픈은 아니고 반쯤 살짝 열고 손짓해서 블로거들이 오는지 테스트수준에서 시작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두고 볼 일이지만.....
아무튼 두 거대포털의 경쟁이 대한민국 정보화와 국가발전 그리고 모두에게 혜택으로 돌아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