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카드 보다가 떠오른 생각 예전에 김옥빈의 할인카드 발언에 발끈하던 수많은 분들..... 검소=가난 이라는 엉뚱한 공식에 스스로를 대입해 보았던 건 아닐까 하는 단상..단상..단상 스쳐가는 한토막 코믹 에피소드 정도로 웃어 넘길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죠 물론 공중파방송의 영향력을 염두해 보면 적절하지 않은 표현일수도 있었겠지만 생방송이 아닌 이상 그 말을 한사람보다 편집을 안 한 방송국쪽의 책임이 더 큰 것 같다. 검소함을 가난으로 비하 한다기 보다 평소에는 검소해도 여자친구 앞에서는 아낌없이 써주고 하는 모습을 바라는 여자들의 발칙한? 심리 정도로 생각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가게에서 물건을 살때 친구사이로 보이는 여러명이 와서 일행중 누군가 계산을 할 때 할인카드,포인트 카드를 제시하면 주위에 친구들이 웃는다. 거의 대부.. 더보기 이전 1 2 3 4 5 ··· 62 다음